은평구공공도서관 도서서비스
은평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임산부 책배달 서비스(책택배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월 1회 가능하며, 총 5권의 책을 신청하여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도서관에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임신확인서 및 산모수첩)를 제출하면 된다. 집에서 책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간편하지만, 택배를 받기까지는 기간이 걸린다는 단점은 있다.(일주일정도 소요됨)
책반납은 도서관에 직접 하거나, 녹번역 등 근처 지하철역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택배신청 방법 - 도서관 서비스
"은평구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관 서비스"를 클릭한 후 책단비, 책이음 등 여러 서비스 제일 하단에 "임산부택배 서비스"로 들어간다. 그럼 아래 왼쪽과 같은 창이 뜨는데, 회색으로 보이는 "소개" 버튼 옆 "자료검색"을 클릭한다.
자료검색
그럼 아래와 같이 자료검색창이 뜨게 된다. 검색창에 원하는 도서 제목을 입력하고 결과에 나오는 책을 선택하면 되는데, 5권의 책은 같은 소장처(도서관)이어야 한다.
파란색 버튼 "임산부 택배"를 선택하게 되면, 택배를 받을 주소지 입력하는 창이 뜨게 된다. 책 5권을 선택할 때마다 입력창이 떠서 좀 귀찮은 면이 있다.😢
임산부택배 현황
책을 다 골랐으면, 홈페이지 맨 윗면에 위치한 "MY LIBRARY"에 들어간다. 거기서 "대출/예약/연기 현황"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게 된다. "임산부택배 현황"을 보게 되면, 장바구니에 신청한 도서들이 나오게 된다. 나는 이미 신청을 완료하여 "신청 현황"에서 내가 선택한 항목들을 볼 수 있다.
접수처리가 되고 배송이 준비되게 되면 대출현황에 반납일자 정보가 뜨게 된다. 1회 한하여 일주일 연장도 가능하니 필요하다면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 대출연장도 대출현황에서 하면 된다.
평소에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을 자주 이용하는데, 책도 다양하고 심지어 만화책도 있다🩵 도서관 건물 자체도 굉장히 독특한데,
기존 주택건물의 벽체를 활용하여 방문객에게 옛 마을의 모습을 느끼게 해 준다. 도서관 내에는 공부하는 학생이나 어른들도 많이 계신다.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는 "임산부 북 큐레이션 아가책맞이"도 운영하고 있어, 한 달에 두 번 추천도서 목록을 메일로 받아보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책 가운데 태어날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책들로 선정되어 유익하다. 올해 목표가 책 100권 읽기인데, 해달이가 태어나기 전 이룰 수 있길 바란다. 은평구 임산부라면 꼭 이용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