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라마다프라자 돌잔치 계약
수원 라마다호텔에서도 돌잔치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포포인츠나 리츠호텔, 메리어트 등 다른 장소보다 최근 후기가 적어 결정하는데 고민이 있었다. 그래서 직접 가서 장소를 보고 계약을 진행했다! 우리는 20명 내외 인원으로 돌잔치를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아무래도 어른들이 많이 계시니 코스요리보다는 뷔페식을 선호했다.
우리가 장소를 알아본 것은 돌잔치 약 4~5개월 전 이었다. 전화로 원하는 돌잔치 날짜를 문의했더니, 다행히 룸이 남아있다고 했다.(같은 날 문의한 포포인츠의 경우는 PDR4 빼고 다 마감된 상태였다.) 급한 마음에 다음날 바로 호텔에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대는 점심 뷔페가 끝난 시점이어서 음식을 못 보고 왔는데 이 점이 좀 아쉬웠다. 만약 뷔페를 따로 이용해 볼 계획이 없으시다면 뷔페 이용시간대에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다.
20인 소규모인원 샤프론룸
직계 가족과 친척 몇 분만 모실 생각이라 20인 내외로 인원이 정해졌다. 뷔페와 같은 층(5층에 위치)에 있는 2가지 룸을 보여주셨는데,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샤프론룸보다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룸으로 접이식 칸막이로 되어있어 방 크기를 인원수에 맞게 조절할 수 있었다. 또 통창은 아니지만 어둡지 않고 밝은 편이었다. 하나는 샤프론룸으로 입구 기준으로 오른편이 통창으로 되어있어 밝은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샤프론룸으로 결정!
라마다프라자 돌잔치 계약 관련 사항
룸을 결정하고 계약을 진행한다 하니 예약 관련 메세지를 보내주셨다. 메세지에 나와있는 입금 계좌로 계약금을 입금하면 끝! 상담을 마치고 상차림 업체 3군데의 브로셔를 주셨다. 아래는 예약관련 내용이다.
- 계약금 : 15만 원
- 대관료 : 10만 원(샤프론룸은 최소 보증인원 성인 15명이었다.)
- 뷔페가격 : 24년 10월부터 가격이 인상되는데 성인은 99,000원이고, 어린이는 49,000원이다.
- 상차림 제휴업체 : 마망드몽, 아일린스(이 업체의 브로셔는 주시지 않았다), 바이유어데이, 선화차림상
- 타 상차림 반입비용 : 20만 원
드디어 돌잔치 장소는 끝이다. 이제 상차림 업체와 스냅업체, 의상 관련 등 아직 결정할게 많이 남아있다. 하하... 빨리 결정해서 무거운 짐을 좀 내려놓아야겠다. 다른 수원 돌잔치 장소가 궁금하시다면 이전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2024.08.14 - [일상정보/임신, 육아관련] - [돌잔치 베뉴 정하기] 수원지역 돌잔치 장소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