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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임신, 육아관련

[육아책리뷰] 똑게육아 올인원(저자 김준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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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게육아(똑똑하고 게으르게) 올인원

이제 31주가 되었다. 약 60일부터는 현실 육아를 시작해야 하는데 두려움이 앞선다. 미리 육아를 경험하고 있는 친구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엄마의 '수면부족'이라고 하는데, 이 것은 신생아시기라 잠도 짧게 자고 수유간격도 짧기 때문에 피곤할 수밖에 없을 거 같다. 또한 아기가 울기 시작하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초보맘은 매우 당황스러울 거 같다. 이에 관련된 대처법? 이 이 책에 있다고 생각된다.

 

이 책에서는 내 아이의 사이클(먹-놀-잠)을 아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사이클을 잘 파악하면 아기가 왜 우는지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하다는 점과 틈틈이 생기는 시간을 잘 활용(잠자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책의 내용을 현실에 적용하기는 어렵겠지만...

총 6개 챕터로 구성되어있는데, 정리한 내용이 많아져서 2개로 나눠 올릴 예정이다.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고 멘붕이 오면(오지 않길 바라지만) 그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똑게육아 올인원, 저자: 로리(김준희)


[먹기 편]

비법노트

  1. 아기의 수유텀 파악하기 : 내 아기를 잘 관찰해야 한다.
  2. 한쪽 젖을 비우는 시간 : 보통 한쪽 가슴에 10~15분
  3. 완모라도 유축 및 젖병 수유 해보기
  4. 비상시 대비 유축하기  : 대체인력 활용 가능
  5. 외출 시 일회용 젖병사용하기(분유맘)

내용

  • 수유의자를 만들고 거기서만 수유하기(잠=수유, 연관을 피해야 한다)
  • 수유 준비물 : 핸드폰, 티비리모콘, 블루투스 스피커, 물병, 가제수건, 시원한 환경조성
  • 수유복, 수유브라, 수유패드 챙기기
  • 모유수유맘은 음식과 약에 제한이 있다.(임산부 보다 철저하다...)
  • 먹텀/수유텀 : 전 타임 수유 시작 시간 ~ 다음 수유 시작 시간
  • 수유 횟수 : 대략 '먹-놀-잠' 사이클 횟수(어플이나 노트에 기록해 두기) ex. 수유텀 : 3시간, 잠텀 : 1시간 30분(깰 시간 예측가능)
  • 아기의 수유텀과 잠텀을 기록해야 한다! (운다고 수시로 젖을 물리거나 안아주면 x)
  • BLW(Baby Led Weaning, 아기주도 이유식) : 엄마가 '떠먹이는 것'이 아닌 아이가 '스스로 먹기'(아이의 소근육 발달, 잘 먹는 아이 등)
  • BLW방법 : 트레이에 적당한 음식들을 잘라 올려주고 아기가 음식을 탐색할 기회를 준다.(스스로 골라 먹는다)

[재우기 편]

아기 덜 울리는 방법

  1. 아이의 사이클 파악 : 먹-놀-잠
  2. 수유부터 마스터하기
  3. 건강한 잠습관 만들어 주기(이해가 선행되어야 함)
  • 아기가 배워야 할 스킬 : 잠에 빠져드는 방법, 다시 스스로 잠에 빠져드는 방법(잠깐 깼을 때)
  • 잠연관 : 아기가 푹 잠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행한 특정 행위(수면의식은 푹 잠이 들 때까지 이어지는 행위)
  • 도움이 되는 잠연관 : 잠친구 인형, 이불, 화이트 노이즈, 손을 빠는 것 등(x: 모유수유, 젖병수유, 유모차나 카시트 위에서 자기, 둥가둥가, 바운싱 등)(깨어 있을 때 내려놓기! : 5개월 이후부터는 '눕다'가 잠연관으로 되어야 좋다)
  • 똑게식 진정계단(7단계)(4~5개월까지) : 즉각 대응 x, 왜 우는지 상황파악->아기에게 말 걸어주기, 입으로~쉬쉬 소리 내주기, 평온한 분위기 조성->진정시켜 보기(공갈젖꼭지, 잠친구 인형 등)->간단한 스킨십(등 두드리기, 가슴이나 배, 머리 쓸어주기 등)->아기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움직여주기->아기를 안고 둥가둥가, 바운싱 등 해주기->젖먹이기

밤중 전략

  • 유령수유 : 밤수할 때는 먹이기만 한다(눈 마주치거나 말 걸지 x->잠에게 깨버림)
  • 응아가 아닌 이상 기저귀 갈지 x
  • 밤수는 서서히 없애기

수면교육 방법 3가지

  1. 그냥 울리기 : 지향 x
  2. 점진적으로 울리기 : 시간 간격을 정해놓고 울음을 허용함(조금씩 시간간격 늘림), 5분 간격으로 체크하되 30초 안에 보고 나온다.
  3. 울리지 않기(안눕법): 의자에 조금 거리를 띄워두고 앉아 있어도 아이가 잠에 빠져들 수 있을 때까지 한다.
    - 구체적 방법 : 아기침대에 내려놓기->아기가 울면 안아 올려 진정시키기->진정하면 내려놓기->또 울면 다시 안아 올리기 올리기
    (이 단계를 되풀이해줌, 인내심이 필요함, 긴 시간이 소요됨 / 진정시킬 때 말하기, 먹이기, 두드리기 등을 최소한으로 해주기)

안전한 잠자리 실천 법칙

  • 아기는 항상 등을 대고 자도록 한다.
  • 4개월 전에는 같은 방에서 자되, 잠자리 분리 권장한다.(아기 침대, 아기 매트 등 공간이 별도)
  • 단단하고 심플한 매트리스
  • 질식사 위험 때문에 잠자리 근처에 쿠션, 느슨한 이불, 배게 등 치운다(4개월 전)
  • 방의 온도는 서늘하게(적정온도는 23~24도, 습도는 40~60%), 공기의 흐름 느껴지는 게 좋다(공기청정기, 약한 선풍기)
  • 속싸개 땔 시기 : 구르거나 뒤집기 시작할 때
  • 공갈젖꼭지 제공하기 : 다만 입에서 빠진 것을 다시 넣어주지 않아도 된다.
  • 화이트노이즈, 속싸개(스와들미, 스와들업), 불빛 조절, 빨기 욕구 충족(공갈젖꼭지), 살짝 바운싱(둥가둥가, 걸어 다니기)
  • 0~4개월 : 아기(3~4개월)를 7~8pm 시간대에 재우도록 노력하기(6시 반에 자는 것도 좋아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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