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로 소문난 응암 맛집 스시온도🍣
불광천길 옆에 위치한 스시온도! 우리는 디너 오마카세를 예약하고 다녀왔다. 예약은 네이버에서 가능하고, 한 달을 전반기와 후반기(점심과 디너타임)로 나눠 받고 있다. 스시온도 인스타를 방문하면 언제 예약이 오픈되는지 알 수 있다. 참고로 일요일은 휴무! 주차는 가게 앞이 아닌 따로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한다. (위치는 네이버 스시온도 홈에서 확인 가능하다.)
런치는 4만 원, 디너는 7만 원으로 따른 오마카세보다 저렴한 편이다. 점심이 더 가성비 넘친다는 후기가 많다😄 이전보다는 가격이 오른 듯하다. 우리는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문이 잠겨있어 소심하게 불광천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예약시간이 되면 문을 열어 주신다.
우리 부부 1팀, 커플 1팀과 가족 1팀(4명) 요렇게 함께 식사를 진행했다. 처음에 하나하나씩 음식이 나오면 배가 차려나 했었는데, 진 - 짜 배부르다. 사진을 안 찍은 것도 있어서 다 합하면 더 많다. 배부른 걸 아셨는지, 나중에는 밥알을 적게 넣어 만들어 주셨다. 양이 적으시다면 미리 말씀하셔도 됩니다.
개인접시를 위에 올리면, 초밥을 올려주시는데 어떤 종류인지 또 어떻게 먹으면 맛있는지 등 설명을 해주신다. 전체적으로 모든 음식이 만족스러웠다. 고등어, 청어, 도미, 광어, 참치, 금태 등등 종류도 다양했다. 회도 신선하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튀김과 청어 소바도 매 - 우 맛있었다. 전복과 내장도 나왔는데, 비릴 줄 알고 겁먹었으나 하나도 비리지 않았다. 약간의 밥을 원하면 주시는데, 비벼 먹으면 또 굳굳!!!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나오는데 위에 올려진 호두가 정말 맛있다. 구운 호두 일까?
식사를 할 때 주류도 주문 가능하다. 우리는 돌배주를 시켜보았다. 직접 담그신 거라 하셨는데, 달달하니 홀짝홀짝 금방 마셨다...임신 전 방문이라 가능했었던.... 또 먹고 싶다.
스시온도 런치 주말예약을 노리고 있는데, 맨날 타이밍을 놓쳐서 못하고 있다. 디너보다는 런치가, 그 중 주말이 가장 빡세다!!!! 조만간 꼭 성공해서 또 포스팅하는 날이 오길💗
+ 스시온도 런치성공!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글을 참고해주세요~
2023.10.18 - [일상정보] - [응암 맛집] 만족스러운 오마카세 스시온도 런치후기
[응암 맛집] 만족스러운 오마카세 스시온도 런치후기
응암역 맛집 스시온도(불광천) 저번에 스시온도 디너타임으로 다녀온 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주말 런치 예약에 도전해보았다. 예약 오픈시간을 매번 까먹어 실패했었는데, 다행히 자리가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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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맛집 꼬꼬de🍤
꼬꼬de는 우리 부부의 최애 장소 중 하나이다. 아쉽게도 술집이라, 매장에서 먹을 시에는 주류를 꼭 주문해야 한다. 오빠는 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므로, 요새는 거의 포장이나 배달을 이용해서 먹고 있다. 위치는 신응암시장 근처! 신비로마트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다. 파란색 셔터? 에 새우가 그려져 있다. 문 닫은 거 아니니 오해금지! 매장은 늘 손님이 차있는 편인데, 안쪽에도 자리가 있으니 들어가 보시길~
감바스 맛집이라 소개했지만 사실 모든 메뉴가 맛있다...치킨도 맛있고, 코코넛새우튀김도... 스파게티도..💗 (+양도 매우 푸-짐쓰) 이곳도 찐 가성비 넘치는 맛집이다.
감바스도 무척이나 혜자스러운데, 특히 같이 나오는 저 빵!!!!! 저게 진짜 맛있다. (빵도 직접 만드신다고 한다.) 배달로 시킬 경우 빵은 꼭 추가한다.ㅎㅎ다음날 에어프라이기에 돌려먹어도 맛있다. 여름에 가서 시원한 맥주랑 함께 먹으면 쵝오다. 나는 내년이나 되어야 방문할 수 있겠지... 허헣 감바스 말고도 칠리새우, 크림새우 등 메뉴가 다양하니, 새우를 좋아하신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