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임] 난임병원 초진 및 나팔관 조영술(감자와 눈사람🥔⛄)-1 새해를 맞이하며, 난임병원을 알아보다23년 우리 부부가 결혼한 지 햇수로 3년이 되는 해이다. 아이를 꼭 갖고싶다까지는 아니었고,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 부분은 오빠도 같았다.) 그래서 급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도 있다. 임신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 것은 아니었지만, 매번 임테기를 하며 두줄을 체크했던걸 보니 나도 내심 아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일지도...?산부인과 진료를 보며 배란일도 맞춰보았고, 착상여부도 확인해 보았지만 한 번도 착상된 적이 없었던 거 같다. 더 이상 늦어지면 아기를 갖기 어려울 수도 있을 거란 생각에 난임병원을 알아보게 되었다. 유명한 맘카페에서 난임 관련 글을 읽으면서도 꼭 난임병원을 가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난임병원이라 하면 뭔.. 더보기 이전 1 ··· 88 89 90 91 다음